[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페미니스트 논란에 입을 열었다.
한서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약 9천여 명이 시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서희는 앞서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의를 해달라는 질문에 "페미니즘은 한 마디로 딱 정의할 수가 없다. 내가 그렇게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라며 "영상이나 책을 보시거나 인터넷상 게시물을 읽다보면 와닿는 게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가수 데뷔에 대해서는 "하지 않은 말까지 기사화가 돼서 이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고 싶다"며 "많은 민폐를 끼친 것 같다"고 단호히 답을 거절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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