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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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런던 밝힌 가을 무드 "소소한 일상이 가장 큰 즐거움" [화보]

기사입력 2017.09.26 14:30 / 기사수정 2017.09.26 14: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수현이 화보를 통해 완벽한 가을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수현은 지난 8월 국내에서 영화 '다크타워:희망의 탑'이 개봉했고, 최근 영국 런던에서 '신비한 동물사전 2'의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수현은 인터뷰에서 "런더너처럼 주말 마켓에서 장도 보고, 요리도 하고, 런던 시내도 혼자 버스 타고 다닌다. 소소한 일상이 저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수현은 런던 거리의 풍경과 딱 어울리는 가을 아우터를 멋스럽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작은 골목에 앉아있고, 심플한 셔츠에 레트로 무드의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등 타고난 비율과 함께 클래식한 가을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또 수현은 "캐시미어 소재의 편안함을 좋아하지만, 평소엔 흰셔츠와 청바지를 가장 많이 입게 된다. 심플하고 편안한 옷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모델에서 배우, 그리고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완성하고 있는 수현은 특히 '다크타워:희망의 탑'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수현은 "매튜 맥커너히와 이드리스 앨바가 색다른 역을 맡았고, 그들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판타지 요소가 더해진 총격 액션도 멋지다"고 언급했다.

수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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