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②] 유노윤호, 모범병사 軍 전역→솔로곡 발매까지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돌아왔다.

유노윤호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솔로곡 'DROP(드롭)'을 공개한다.

유노윤호의 솔로곡 'DROP'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SMP(SM Music Performance) 곡으로,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이 프로듀싱 했다. 그릇된 정의와 왜곡된 진실 속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던지는 일침과 암흑의 시대에서 벗어나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염원을 가사에 담았다.

앞서 유노윤호는 지난 7월 진행된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솔로곡 'DROP'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노윤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가 화제를 모은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015년 7월 21일 현역 입대, 경기 양주 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한 유노윤호는 지난 4월 만기 전역했다. 유노윤호는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 수상, 지난해 5월 특급전사 선발 영예를 안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군 복무 기간 동안 '지상군 페스티벌', '나라사랑 콘서트'를 비롯해 지역 축제 진행을 맡아 지난 3월 양주시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야말로 명예로운 전역을 맞은 셈이다.

그런 그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제대 후 한층 더 성숙해졌을 유노윤호의 모습에 기대가 쏠리는데 이어, 그의 특기가 가미된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오는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를 개최하며, 11월 11일부터는 삿포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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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