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최강배달꾼' 채수빈이 잠적한 고경표를 찾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에서는 선진건설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고 잠적한 최강수(고경표 분)에 혼란을 겪는 이단아(채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단아는 최강수를 찾으러 방방곡곡을 다녔고, 고향에 가보라는 말에 지방에 내려가 최강수를 찾았다.
강수를 보자마자 따귀를 때린 이단아는 "이렇게 직원들 다 버리고 혼자 잠적하는 애였냐"며 화를 내다가도, "다시 돌아와서 잘 해보자"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최강수는 "너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날 떠나서 잘 되라"고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단아는 "날 잊고 행복할 수 있냐"고 묻자 최강수는 "응"이라는 답변을 남긴채 사라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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