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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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 이제부터 김아중 공식 껌딱지됐다 "다신 혼자 안 둬"

기사입력 2017.09.23 21:4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명불허전' 김아중이 김남길에게 휴대폰을 선물했다.

23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13회에서는 최연경(김아중 분)이 병원에 휴가를 낸 후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왔다.

이날 최연경은 큰 수술을 한 환자가 깨어나자 기쁜 소식을 허임에게 알려주려 신이 나게 집으로 돌아왔다. 최연경은 허임을 부르며 그를 찾았지만, 허임은 어느 곳에도 없었다.

최연경은 행여나 허임이 떠나 버린 것일까 걱정스러워했고, 복만이의 밥을 챙겨주고 있는 허임을 발견하고는 안도했다. 반면, 허임은 최연경을 보자 황급히 달려오다 넘어지고 말았고, 최연경은 "당신 미쳤느냐. 그러다가 땅에 넘어지면 어쩔 뻔 했냐. 여기는 온통 위험한 것 천지다. 그러니까 천천히!"라며 화를 냈다.

허임은 최연경에게 "잊었느냐. 두 번 다시 그대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약조 하지 않았느냐. 앞으로는 조심 또 조심 하겠다. 피치 못하게 되더라도 바로 돌아올 것이니 두 번 다시 그런 말 말아라"라며 그녀의 등을 토닥거려 주었다. 

이후 최연경은 허임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한 후 "번호를 따야 한다"라고 말하는 그의 휴대전화에 '내 껌딱지'라는 애칭을 저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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