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숙명의 라이벌'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올해도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22일, 23일 양일 간 '2017 정기 고연전'을 치른다. 올해 연세대가 주최하고, 주최 학교의 이름이 뒤에 배치되며 명칭은 '고연전'이다. 양 교는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5개 종목에서 실력을 뽐낸다.
22일 오전 11시 야구(잠실야구장)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 농구(잠실실내체), 오후 5시에 아이스하키(목동 아이스링크) 경기가 치러진다. 이튿날인 23일에는 목동 주경기장에서 오전 11시 럭비, 오후 2시 축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양 교는 지난해까지 종합 전적 18승 10무 18패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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