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06 23:20 / 기사수정 2008.11.06 23:20
이유인즉 단국대가 성균관대에 10점 이상 뒤져 있는 2쿼터 말미에 나온 심판의 연속 파울콜과 2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골대로 빨려들어간 문형준의 하프라인 슛이 노카운트 처리 돼 무위로 돌아갔기 때문. 이에 장봉군 감독은 벤치에서 수위 높은 불만을 표시했다.
평소 심판들의 오심에도 언제나 웃어 넘기며 심판의 판정을 존중하던 장봉군 감독의 쓴소리는 심판들의 안일한 판정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심판에 대한 강도 높은 불만을 표한 단국대는 겁 없는 새내기 조상열이 후반에만 10점을 몰아넣으며 16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전반에 벌어 진 점수 차를 만회하지 못한 채 83- 68. 15점차 패배를 당했다.
[사진=심판의 오심에 분통을 터트린 단국대 장봉군 감독과 석승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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