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30분 늦은 시작을 맞은 '자기야'가 시청률 대폭 하락을 겪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자기야'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3%)보다 무려 2%p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은 원래의 방송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했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마지막회가 방영되던 중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이 뉴스특보로 중계됐고, 이후 다시 '다시 만난 세계'가 마무리됐기 때문. 30분 늦게 시작한 '자기야'는 시청률의 하락을 겪었다.
그러나 목요 예능 1위 자리는 지켜냈다. 이날 KBS 2TV '해피투게더 스페셜'은 3.1%의 시청률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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