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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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유이 사고에 자책 "구해야 했는데"

기사입력 2017.09.21 22: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유이의 사고에 자책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14회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강수진(유이)의 사고에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눈앞에서 강수진이 차에 치이는 사고를 목격했다. 강수진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은 사실 박재현(장미관)이었다.

박재현은 원래 봉필을 치려다가 강수진이 의식을 잃은 것을 보고 달아나버렸다. 봉필은 강수진을 수술실로 들여보내고 초조하게 기다렸다.

담당의사는 강수진의 상태에 대해 의식이 안 돌아와 수술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봉필은 강수진의 의식불명에 망연자실했다.

봉필은 강수진에게 "너 대신 내가 차에 치였어야 했는데 널 구했어야 했는데. 나한테 화내도 좋으니까 날 두 번 다시 안 본다고 해도 좋으니까 일어나기만 해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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