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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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 "에이프릴 알리는게 목표…1위도 해보고파"

기사입력 2017.09.20 15: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이번 앨범 목표를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이프릴 채경은 '손을 잡아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대박날 조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채경은 "1위나 이런 것도 있겠지만 대중들에게 지금 에이프릴을 조금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가 큰 목표인 것 같다"며 "이번에 걸그룹이 많이 안나와서 많은 분들 속에서 잘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목표는 1위도 해보고 싶다"면서도 "아까 말씀드렸듯 우리를 조금 더 알리는 것이 목표가 아닐까 싶다. 지금은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현재 방송사 파업 등으로 음악 방송이 결방하는 등 설 수 있는 무대가 한정적인 상황. 엑소,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대형가수들의 컴백 뒤의 등장이기에 차트의 경쟁자들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에 대해 채원은 "'메이데이' 활동이 끝나고 4개월동안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주어진 상황에 맞게 무대 수가 적더라도 최선을 다해 우리가 준비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매 무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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