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지상파 첫 주연, 감회 새롭고 기분 좋아"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엑소 카이가 지상파 드라마에 연기로 데뷔하는 소감을 말했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가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엑소 카이, 이예현, 김진경, 백철민이 참석했다.

카이는 어머니에게 모범생이라고 속여 오다가 거짓말이 들통나고, 이로 인해 시골로 이사가는 이시경을 연기한다. 그 시골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삶의 의미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이번 작품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카이는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분들을 만나서 좋은 작품을 찍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이렇게 데뷔를 하게 됐는데 많은 것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안단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