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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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 수원 과 부산. 2연승 가자!

기사입력 2005.03.16 10:34 / 기사수정 2005.03.16 10:34

한문식 기자
한국 매우맑음, 중국 맑음, 일본 흐림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의 기상도다. E조의 속한 수원삼성은 베트남 원정에서 호앙안에 안효연이 2골을 몰아친 활약속에 5-1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수원과 같은조에 속한 선전 젠리바오와 주빌로 이와타의 대결은 선전은 리이의 헤딩골로 이와타를 1-0으로 격침시킨다. F조에 요코하마는 홈에서 산둥 루넝에게 1-0으로 패하며 J리그 2연패팀의 자존심을 구겼다. G조에 부산은 빈딘을 8-0으로 격파하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VS 선전 젠리바오 (중국)

A3 챔피언스컵이후 다시 재회한 수원과 선전의 대결. A3챔피언스컵 개막전에서 나드손의 2골을 앞세워 3-1로 선전을 대파한 수원은 홈에서 선전을 격파해 E조1위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최근 6경기 10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있는 나드손이 이번경기에서도 골 퍼레이드를 이어나갈지가 주목된다. 객관적인 전력차에 선전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이와타를 격파하듯 수원을 격파해 이변을 연출해낸다는 선전이 수원을 상대로 선전할수있을지 기대된다.


부산아이파크 VS 크룽 타이뱅크 (태국)

'2연승 간다.'

부산 아이파크가 태국원정길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원정을 2-1 승리로 마치고 돌아온 크룽 타이뱅크가 원정팀인 부산아이파크에 푸대접에 가까운 대우(구장 및 숙소)로 심리적으로 부산에 압박을 가하고있다.하지만 부산은 이런 푸대접을 실력으로 쓸어버릴 각오다. 펠릭스-루시아노-뽀뽀의 용병 3각편대로 K리그의 실력차이를 확실히 보여줄참이다.




한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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