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윤종신 꺾고 3관왕 '파워'…여자친구 컴백(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엑소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엑소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파워'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엑소는 신곡 '파워'로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엑소는 "'파워'는 팬 여러분들께 힘을 주기 위해 만든 곡"이라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그룹의 활기 넘치는 무대도 이어졌다. 골든차일드는 단체 후드티를 입고 신곡 '담다디'의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고, 애플비는 '우쭈쭈'로 상큼 발랄한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고백했다.

데뷔 10일차를 맞은 MXM은 타이틀곡 '아임 더 원'으로 비교적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모모랜드는 '꼼짝마'의 EDM 버전까지 포함해 더욱 흥겨워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세운은 스탠딩마이크와 기타를 메고 타이틀곡 '저스트 유'의 무대를 펼쳐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발산했다. NCT드림은 '위 영'(We YOUNG)으로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S2, B.A.P, BP 라니아, EXO, MXM, N.Flying, NCT DREAM, PRISTIN, 골든차일드, 굿데이, 모모랜드, 빅스LR, 아이즈, 애플비, 여자친구, 열혈남아, 위키미키, 이기광, 정세운, 케이시, 펜타곤이 출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