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정환이 '악마의 재능기부' 첫 방송을 본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신정환은 15일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9월 15일 오늘의 감사평. 저에게 일침을 주셨던 화곡동 시장 어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14일 방송된 '악마의 재능기부' 첫 방송에서 신정환은 행사 홍보를 위해 화곡동에 있는 한 시장에서 홍보 전단을 돌렸다. 시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신정환에게 거듭 "이제 정신 차려야 돼. 탁재훈 씨도"라며 신정환과 탁재훈에게 일침을 가해 신정환을 고개 숙이게 했다.
신정환은 '악마의 재능기부' 인스타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첫 방송 당일 오후 6시부터 '엠카운트다운'을 보고 있다며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15일에는 "카톡이 3분에 한번씩 울려. 고장난 줄 알았어. 고마워"라고 썼다.
한편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정환이 탁재훈과 함께 무료로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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