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재중이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재중은 오는 10월 2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FANMEETING in SEOUL' 팬미팅을 연다.
앞서 김재중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세 달간 진행된 아시아 투어를 통해 9개 도시에서 13만 팬들을 만나며 제대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KBS 드라마 '맨홀'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마카오, 홍콩 등으로 이어진다. 관계자는 "올해 초 콘서트 투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김재중 투어 요청이 쇄도해 하반기에 지난 콘서트 투어로 방문하지 않은 도시들을 추가해 팬미팅 투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역대급 왕의 귀환 클래스를 보여준 바 있는 김재중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가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배우 김재중, 나아가 인간 김재중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콘서트와는 또 다른 팬미팅만의 매력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의 서울 팬미팅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예매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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