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여회현이 보나가 아닌 채서진에 관심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2회에서는 박혜주(채서진 분)가 탐탁지 않은 이정희(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주가 전학 온 첫날부터 남학생들이 몰려들었다. 이정희의 첫사랑인 손진(여회현) 역시 마찬가지. 손진은 길 가다 우연히 마주친 척 박혜주에게 말을 걸었다. 박혜주의 명찰을 본 손진은 "2학년? 내가 오빠네"라며 "3학년 손진이다. 말 놔도 되나"라고 말했다.
이어 손진은 박혜주에게 전화번호를 주며 "다른 건 아니고, 도움 청할 일 있으면 전화해라"라고 밝혔다. 박혜주는 머뭇거리다 전화번호를 받았다.
한편 이정희는 박혜주가 계속 신경에 거슬렸다. 박혜주는 이정희가 있는 방송반에 들어갔고, 점심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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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