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민호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 샤이니 언급 감사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샤이니 민호가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자연환경보존 캠페인에 참여한 민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희는 "얼마 전에 특별한 분이 샤이니 선배님들을 언급하지 않았냐"라며 말문을 열었고, 민호는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님이 저희 팀을 언급해주셨다"라며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의 영상을 공개했고,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은 "미국의 젊은이 중 일부는 샤이니를 알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다. 그 답례로 샤이니는 미국의 인앤아웃 버거를 좋아한다고 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민호는 "저희도 놀랐다. 저희가 항상 미국을 가면 LA 지역에만 파는 햄버거가 있다. 그걸 꼭 먹는다. 그것까지 알고 계셨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