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결혼을 두고 여러가지 소문이 퍼지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결혼식 일정을 미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공식입장을 전달하지 않고 있다.
박유천은 오는 22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마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도 박유천의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꾸준히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상을 드러내던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도 종적을 감췄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소집해제 되고 민간인으로 돌아온 박유천의 연예계 복귀는 불투명하다. 그는 소집해제 후 취재진 앞에서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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