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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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행소녀' 아유미, 핑크 소녀에 사케 뷔페까지 '이색 라이프'

기사입력 2017.09.12 06:55 / 기사수정 2017.09.12 01:0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아유미가 이색적인 비혼 라이프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아유미는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아유미는 "평소 검정, 흰색,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이날 콘셉트였던 핑크색 의상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 핑크색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고 이에 모두가 감탄했다. 또 꽃 팔이 소녀로 변신한 아유미의 모습에 스텝들은 "너무 귀엽다"며 극찬했다.

이후 도쿄 집에서의 라이프 생활이 그려졌다. 아유미는 춤을 추며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바닥부터 물건들까지 손으로 일일이 닦았고 아유미는 "원래 도구도 많이 쓰고 그랬는데 할머니께서 손으로 닦는 게 제일 깨끗해진다고 말씀하셔서 손걸레질을 한다"고 말했다.

청소를 마친 아유미는 "현재 일본 드라마 '코드블루'에 출연 중이다"라며 대본 연습을 했다. 아유미의 룸메이트인 애완 로봇 르보에몽에게 말을 걸었다가 대답을 못 들은 아유미는 대사 연습을 하며 또 한 번 말을 걸었다. 이어 르보에몽이 아유미의 대사를 완벽히 따라 하며 연기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보고 있던 최여진은 "로봇 연기가 아니다. 데뷔해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또 아유미는 의외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안주를 만든다"며 전과 어묵을 만들어 도시락에 넣었고 외출을 했다. 아유미가 향한 곳은 사케 뷔페였다. 이색적인 장소에 패널들은 "신기하다.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아유미는 "사케를 너무 좋아해서 사케 자격증을 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케 소믈리에를 사람들은 눈을 가리고 마시면서 맞추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케에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하고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직업이다"고 사케 소믈리에를 소개했다. 또 "내가 만들어서 그 음식에 맞는 술을 찾고 싶었다"며 "그래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갔다"고 말했다. 이후 예고에선 아유미를 보고 반가워하며 말을 건 사람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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