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윤박이 갓세븐 진영의 마술 실력을 칭찬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새 웹드라마 '마술학교' 제작발표회에서 갓세븐 진영은 "2개월 가량 마술을 배웠다. 나는 마술을 못 하는 역할인데 마술을 제일 많이 했다"라며 "윤박은 세계 랭킹 1위인데 마술을 하는 장면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박은 "그래서 난 좋았다. 손재주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말로만 마술을 했다"라며 "그런데 진영이는 마술을 너무 잘 한다. 성장하는 걸 옆에서 봤다"라며 "콘서트에서 꼭 했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진영은 "그러면 콘서트 티켓을 환불해 달라고 할 거 같다. 누군가에게 보여줄 만한 실력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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