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문가영과 타일러가 한국어, 독일어, 영어, 책으로 둘 만의 대화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가영은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일러와 논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독일에서 태어난 문가영은 수준급 독일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일러도 "독일어를 할 줄 안다"며 문가영과 독일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문가영은 "너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또 전현무는 타일러에게 "말 나온 김에 영어로 대화해보라"고 요청했고 타일러는 평소와 달리 격하게 고개를 끄덕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타일러가 오늘 좀 다르다. 아까도 독일어로 데이트 요청 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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