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38
연예

'아는 형님' 현아 "이상형, 출연 후 서장훈→이수근 변경"

기사입력 2017.09.09 21:12 / 기사수정 2017.09.09 21: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현아가 '아는 형님' 내 이상형을 공개했다. 

9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현아, 박성광, 뉴이스트 김종현이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이상민은 박성광과 김종현을 포함해 '아는 형님' 출연진 중 가장 이상형을 선택하라고 밝혔다. 

현아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묻자 이수근은 "우리에게 큰 의미"라고 털어놨다. 현아는 "원래 나오기 전에 생각을 해봤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바뀌었다"고 밝혔다. 

현아는 "원래 나오기 전에는 장훈이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현아는 "장훈이가 묵직하고 무게감이 있는 그런 조용한(사람인 줄 알았다)"이라고 그에게 가졌던 선입견을 털어놨었다. 현아는 "원래는 정말 남자답고 일단 말이 없어서 좋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뀐 것은 이수근"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이수근은 우리 아빠랑 진짜 닮았다"며 "어릴 때부터 아빠랑 결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면 성공한거라고 엄마를 진짜 부러워했는데 우리 아빠와 분위기가 닮았다. 듬직하고 가정에 충실한 느낌이다. 호동이는 무섭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