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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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평균 31세役→28세, 중고생 연기하는 느낌" 너스레 (V라이브)

기사입력 2017.09.09 19: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태환이 '황금빛 내 인생' 홍보에 나섰다. 

9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이태환이 '이태환 99TIME: 본격 시청독려 방송'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 중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고 있는 이태환은 극중 선우혁 역으로 나서고 있다. 

이태환은 자신의 캐릭터 이름의 오해부터 해명했다. 그는 "제 캐릭터 이름을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다. 나를 우혁아라고 부르는데 선우 혁"이라며 "성이 선우고 이름이 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혁이는 괜찮은 친군 것 같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최근에 극중에 캐릭터가 다 평균 나이가 31세 정도 됐었다"며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제가 맡은 혁이가 28세다. 두 세살 차이 인데 지금 굉장히 중고등학생 학창시절 연기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생기발랄하고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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