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치기 탁이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힙합 듀오 배치기의 탁(본명 이기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후 26일된 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득녀 소식을 알렸다.
탁은 지난 2015년 10월 31일 7세 연하의 일반인과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당시 새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이며, 나와는 정반대로 바람직한 생활을 하는 친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탁은 딸 사진을 공개하며 감격한 듯 "D+26 내 딸"이라고 짧게 적었다. 많은 누리꾼은 탁의 득녀 소식에 댓글 등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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