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다시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최준석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롯데의 팀 간 16차전 최종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준석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삼성 선발 재크 페트릭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 6구 145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3회 2-2 동점을 만들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부산,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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