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9 14:17 / 기사수정 2008.10.29 14:17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는 웨스트햄은 오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 원정을 치를 예정이다.
졸라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유를 존중한다. 하지만, 그들이 두렵지는 않다. 올드 트래포드에서도 우리만의 스타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 나는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맨유전을 앞두고 있는 웨스트햄의 내부 사정은 그리 좋지 못하다. 스위스 출신의 바론 베라미의 복귀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나, 주장 루카스 닐과 아스날전에서 퇴장당한 공격수 칼튼 콜이 결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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