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29 10:57 / 기사수정 2008.10.29 10:57
지난 07/08시즌 41세의 나이로 밀란에서 은퇴한 이후, 밀란에서 코치 생활을 하던 코스타쿠르타는 본격적으로 감독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스타쿠르타 감독은 만토바에서 한 첫 인터뷰에서 팀이 열정에 가득 차 있다면서 흡족한 마음을 나타내었다.
코스타쿠르타는 올해 7월에 UEFA 감독 라이선스를 취득하였고, 바로 이어서 세리에B의 피사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이야기도 돌았었으나, 가족과 떨어질 수 없다고 하면서 거절하였다고 한다.
또한, 스페인의 헤타페, 잉글랜드의 QPR,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와도 소문이 돌았었으나, 결국 세리에B의 만토바 감독으로 자신의 첫 감독 커리어를 수놓게 되었다.
이로써, 밀란의 '밀란 제너레이션' 당시 선수들 중 카를로 안첼로티, 로베로트 도나도니, 마르코 반 바스텐, 프랭크 레이카르드, 루드 굴리트 이후로 6번째로 감독이 된 사람이 되었다.
만토바는 현재 세리에B 11경기에서 3승 4무 4패를 거두면서 리그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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