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성국이 '구세주 리턴즈'를 통해 '구세주' 시리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구세주 리턴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창용 감독과 배우 최성국, 이준혁, 김성경, 정이연이 참석했다.
이날 최성국은 "'구세주'는 제게 인기는 없지만 정말 친했던 친구, 동창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기분이 든다. '구세주' 1탄을 찍은 것이 벌써 11~12년 전이고 두번째는 7~8년 전이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기분이 묘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저는 아직 영화를 안 봤다. '불타는 청춘'의 형, 누나들이 이따 오기로 했다. 그때 같이 보려고 참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인생사를 그린 코미디. 9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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