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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헨리X써니, 혼성듀엣 결성…마지막 프로젝트 주인공

기사입력 2017.09.07 13:23 / 기사수정 2017.09.07 13:2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눈덩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 ‘신곡 대결’에 합류한다.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써니는 SM-미스틱 콜라보 3라운드 ‘신곡 대결’에 극적으로 합류해 헨리와 함께 혼성듀엣을 결성한다.

지난 6일 헨리는 SM의 공동 작곡 방식인 ‘송 캠프’를 통해 ‘황혼’을 주제로 신곡의 가이드 녹음을 마쳤다. 이때 헨리는 신곡을 듀엣으로 SM 여자 가수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이에 헨리와 함께 할 히든 멤버의 합류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에 공개된 헨리에게 힘을 실어줄 SM의 히든카드는 다름아닌 소녀시대 써니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동갑내기 써니와 헨리가 유쾌한 표정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헨리가 써니를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써니의 합류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헨리가 써니를 위해 어떤 청사진을 제시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향후 놀라운 찰떡궁합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킬 헨리와 써니는 ‘눈덩이 프로젝트’의 유일한 혼성 듀엣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미스틱 윤종신-SM 헨리를 주축으로 해 미스틱 박재정-SM NCT 마크에 이어 미스틱 장재인-퍼센트-자이언트핑크-케이준과 SM 레드벨벳이 참여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최근 ‘환생’과 ‘Dumb Dumb’의 음원-뮤비를 공개하면서 성공적인 2라운드를 펼쳐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한편,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눈덩이 프로젝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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