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보영 측이 발목 수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해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전에 박보영의 인대가 늘어났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근 간단히 수술했다"며 "재활은 마무리 단계고 평소와 다름없이 활동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곧 영화 '너의 결혼식' 촬영에 돌입한다"고 박보영의 향후 계획도 덧붙여 설명했다.
박보영은 드라마 촬영 전에 다친 인대때문에 지난 6월 결국 수술을 받았다. 팬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수술을 받은 그는 앞서 V앱을 통해 "발목 때문에 재활 치료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한다. 박보영은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우리나라 배우들 중 유일하게 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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