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쇼미더머니6'의 우원재와 윤종신이 음원차트 1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5일 오전 7시 기준 윤종신의 '좋니'와 우원재의 '시차'가 주요 음원사이트의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4일 공개된 우원재의 '시차'는 '쇼미더머니6' 결승곡으로 준비했던 곡으로,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고 로꼬와 그레이가 피처링에 나선 곡. 최종 TOP3로 우원재가 확정되면서 무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곡이나 인터넷을 통해 유출되면서, 긴급히 4일 오후 6시 공개가 결정됐다. '시차'는 공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우원재의 '시차'는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네 곳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윤종신의 '좋니'의 롱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했으나, 역주행하면서 8월부터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차지한 '좋니'는 9월에도 여전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멜론과 엠넷 뮤직, 몽키3 뮤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네이버 뮤직 1위는 엑소의 정규 4집 '더 워(THE WAR)'의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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