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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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문제적남자' 뇌섹남들의 WPC 국가대표 도전기

기사입력 2017.09.04 06:40 / 기사수정 2017.09.04 01:1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뇌섹남들이 WPC 국가대표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WPC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WPC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여부를 놓고 제작진과 의견 대립을 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나가면 망신만 당할 거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이후 제작진의 설득으로 멤버들은 국가대표에 참가하기로 결정했고 쉬는 날마다 짬을 내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페퍼톤스 신재평이 지원군으로 함께했다.

이후 멤버들은 국가대표 선발 대회장에 모여 걱정스러운 모습과 우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이 연습했냐는 전현무에 물음에 타일러는 "스도쿠 책을 구해서 풀었는데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책을 구해서 풀었냐"며 감탄했다. 

또 신재평은 "문제지가 재밌어서 하루 종일 풀었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좋은 꿈을 꿨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박경은 "나는 약간 제정신 아닐 때 잘 되는 거 같다. 지금 약간 피곤하다. 제정신 아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일러는 보너스 포인트에 대해 설명을 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다 끝내면 남은 시간을 1분당 1점씩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 그러나 문제를 다 맞혀야 점수를 준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만큼 만점자가 많이 나온다는 거냐"며 "대회 최저 점수를 기록할 거 같다"고 걱정했다.

이후 MC들은 시험장으로 이동했다. 이어 사무총장이 출석을 불렀고 "미국 국적인 타일러는 만약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미국 국가대표로 나가도록 이야기를 해놨다"고 전했다. 또 다른 멤버들은 전 국가대표들의 모습에 걱정을 했다. 이어 본격적인 WPC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신중하게 문제를 풀어나갔지만 어려운 문제에 다들 당황해했다. 또 김지석은 연신 짜증 내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문제가 끝난 후 MC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어려웠던 문제를 다시 풀었다. 이후 제작진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문제를 푼 개수에 상관없이 멤버들 중 점수의 결과는 타일러, 하석진, 전현무가 TOP3를 기록했다. 의외의 결과에 멤버들은 놀라 했다. 이어 타일러, 하석진이 공동 1위를 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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