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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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판듀2' 태양X덩크슛, 리듬깡패 넘는 역대급 무대 만들까

기사입력 2017.09.04 06:45 / 기사수정 2017.09.04 01: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듀2' 태양과 수원 덩크슛의 조합은 또 어떤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낼까.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태양이 판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의 판듀 후보로 '수원 덩크슛' 김지석, '경희대 태양여친' 성지원, '프랑스 낭랑 18세' 룰리아, '부산 태평양 항해사' 박지훈, '인천 VIP 복근퀸' 황혜인이 등장했다.

1대5 대결 곡은 태양의 '눈, 코, 입'. 태양이 시즌 1에서 리듬깡패와 함께 선보인 '눈, 코, 입' 무대는 조회 수 4천 만에 육박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다섯 명의 후보들은 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후보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며 마음껏 노래했고, 다섯 명의 애드리브가 어우러지며 그야말로 환상적인 무대가 탄생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태양은 판정도 잊을 정도로 무대에 몰입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지금까지 1대5 대결 무대 중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태양은 긴 고민 끝에 1대3 진출자는 태양 여친, 프랑스 낭랑 18세, 수원 덩크슛을 뽑았다.

1대3 대결 곡은 태양의 솔로 데뷔곡 '나만 바라봐'. 세 명의 후보는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귀가 행복해지는 무대에 태양은 "대결 무대 모두 파이널 느낌이 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태양은 자신의 판듀로 수원 덩크슛을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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