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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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서예지, 조성하 맹렬 비난 "정신병자, 사탄 마귀"

기사입력 2017.09.03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서예지가 조성하를 정신병자라고 비난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10회에서는 구선원으로 돌아온 임상미(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미는 어쩔 수 없이 구선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백정기(조성하)는 "왜 다시 돌아온 거냐"라고 물었지만, 임상미는 "사람이 싫다잖아. 사람이 싫다는데 무슨 은혜고 구원이야. 진짜 사탄 마귀는 바로 너야. 난 너한테서 우리 엄마를 지키려고 왔다"라고 밝혔다.

백정기는 "싫다고 느끼는 마음이야말로 사탄마귀의 조종이다"라고 했고, 임상미는 "그놈의 사탄마 귀"라고 소리 질렀다. 임상미는 신도들을 향해 "다들 정신 차려요. 집이고 땅이고 다 갖다 바치고 여기서 이러는데 뭐가 구원이야? 여기서 백날 기도해봤자 아무 소용없어. 집에 가서 당신들 가족들이나 봐라"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백정기는 임상미의 머리채를 잡고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사탄 마귀다"라고 말했고, 임상미는 "미친 소리 그만해. 넌 정신병자라고"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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