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김종국에게 애정을 갈구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소리참기 미션에 실패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미션은 소유의 필라테스 교실로, 전원이 10초간 소리를 내지 않으면 성공. 하하에 이어 양세찬이 도전했지만, 소리를 내서 미션에 실패했다. 과정을 들은 김종곡은 "그건 소리가 아닌데?"라며 양세찬을 감쌌고, 이광수는 "왜 뭐라고 안 하냐"라며 투덜댔다.
이후 두 번째 미션을 위해 나란히 앉은 멤버들. 유재석이 앞선 미션 실패의 원인을 양세찬이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종국이 형이 괜찮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히려 김종국은 "세찬인 시행착오로 하기로 했고, 다음에 광수가 도전했는데 실패했다"라며 이광수에게 책임을 돌렸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벌떡 일어나 김종국에게 다가갔다. 김종국의 무릎에 앉은 이광수는 김종국의 볼에 뽀뽀하며 애정을 갈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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