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1위 소감…"열심히 불러주고 들어주신 분들 감사"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윤종신이 1위 소감을 밝혔다.

1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뮤직뱅크' 1위 트로피와 함께 소감을 게재했다.

'좋니'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윤종신이지만, 방송 출연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싶다며 음악 방송에 일절 출연하지 않고 있다. 

그는 "소중한 상은 나가서 받아야 하는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며 "이 좋은 날에도 '월간 윤종신'때문에 작업실에 있었네요. '좋니' 열심히 불러주시고 들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직뱅크' 1위 원승연 프로듀서가 사진 찍어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워너원 영광이예요 그대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라고 말하며 함께 1위에 오른 워너원과 트로피 사진을 찍어준 워너원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꾸준히 열심히 할게요. 미스틱 LISTEN 작곡가 Postino 고마워"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윤종신의 '좋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을 통해 발표된 곡으로 지난 6월 22일 발매된 뒤 약 2달 만에 역주행에 성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윤종신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