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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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신비한 마력 있어…눈빛 빨려들어갈 듯"

기사입력 2017.09.01 15:0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양세종이 서현진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배우 양세종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서현진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양세종은 "촬영 전 '낭만닥터 김사부'할 때와는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온정선으로서, 이현수로서 만났을 때 선배님 눈을 보면 신비한 마력이 있다. 빨려들어갈 것 같은. 그래서 많이 도와준다. 연기할 때 너무 행복하고 재밌는 촬영 현장에서 활기차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닥터스', '상류사회'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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