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분식집' 더보이즈, 개업 위한 고군분투 '기대UP'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더보이즈의 분식집 개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30일 방송한 MBC뮤직 '꽃미남 분식집'에는 멤버들의 몰래카메라부터 음료와 솜사탕 제조 등을 배우고, 수박을 직접 수확하는 등 개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더보이즈 멤버들은 보건증은 물론 사업자등록까지 마치며 분식집 개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모두 보건증을 받는데 문제 없었지만 평소 잘 속는 주연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하기로 하고 상연이 눈물연기까지 펼치며 완벽하게 그를 속이는데 성공했다. 

이어 더보이즈 멤버들은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보고 음료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레모네이드를 비롯해 제조법을 열심히 익힌 것. 또 수박농장에서는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수박을 수확하고 즉석에서 수박미남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업을 앞두고 로고송도 제작했다. 케이준과 함께 더보이즈 멤버들은 다양한 버전으로 함께 노래하며 로고송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어 권혁수로부터의 특별 미션이 왔다. 권혁수는 영상 통화로 "내일 긴급하게 스케쥴이 생겼다"며 "예행 연습을 하기 위해 홍보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시식회를 열심히 준비하며 분식집 고객들과 만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꽃미남 분식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