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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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계절이라면' 채수빈 "'최강배달꾼'과 병행하며 틈틈이 촬영"

기사입력 2017.08.30 12:56 / 기사수정 2017.08.31 00: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수빈이 '우리가 계절이라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우리가 계절이라면'의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성효 드라마센터장, 지병현 팀장, 배우 채수빈, 장동윤, 진영이 참석했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에서 채수빈은 해림 역할을 맡았다.

채수빈은 "이것을 찍을 때 '최강 배달꾼' 촬영도 같이 하면서 단막극 촬영도 틈틈이 했다. 굉장히 감사한 것 같다. 이렇게 다른 역할로 같이 인사를 드리게 된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최강 배달꾼'과 겹쳐서 촬영을 할 때 부담되는 부분도 있었다. 할지말지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 작가님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그래서 더 작품을 선택하게 됐는데,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한번 같이 고생을 했던 팀들이라 정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순수하고 풋풋한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로, 9월 3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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