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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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너무' 윤아정 "선한 인물 아닌데 상상 이상의 사랑 감사"

기사입력 2017.08.28 11: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50부작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극 중 고나경으로 분해 열연한 윤아정은 "고나경을 만나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결코 선한 인물이 아님에도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행복하게 촬영을 마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과 현장에서 함께 밤낮으로 고생해주신 연기자,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은 재벌가의 며느리로 등장해 극 초반부터 끓어 오르는 욕망을 숨기지 않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개입해 계략을 세우고 주변 인물들을 다양하게 공략했다. 무서운 생존력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종 악행들을 저지르며 전무후무한 '욕망 며느리' 캐릭터를 완성했다.
 
윤아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강한 성격과 허술한 면모를 동시에 선보이며 감초 노릇을 톡톡히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플라이업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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