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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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LR①] "냉정과 열정사이"…레오X라비, 새로운 남남케미 유닛

기사입력 2017.08.28 08:16 / 기사수정 2017.08.28 08:1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지난 2015년 데뷔 앨범 'Beautiful Liar'를 통해 하나의 인격에 담겨 있는 두 가지 감정을 풀어낸 보이그룹 유닛 빅스LR이 이번엔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2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Whisper'에는 조금 더 세련되고 트렌디한 빅스LR의 모습이 담긴다. 

여섯명의 빅스 완전체가 그간 '컨셉돌'이라 불리며 독특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면, 빅스LR 유닛은 과감하고 강렬한 비주얼은 잠시 내려놓는다. 대신 레오와 라비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과 캐릭터를 화합시키는데 집중한다.

공개된 티저에서도 두 사람의 감각적인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레오의 조용한 카리스마와 라비의 몽환적인 섹시함이 특징이다. 두 사람은 상반된 분위기를 스타일리쉬하지만 자연스럽게 완성시켰다.  

빅스LR의 컴백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위스퍼'다. 멤버 라비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제목 그대로 빅스LR만이 낼 수 있는 은밀한 속삭임을 노래에 담아냈다. 자유로우면서도 각기 세련된 느낌을 표현한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도 느낄 수 있듯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라비와 레오가 하나의 이름으로 담아낼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바로 '냉정과 열정 사이'다. 20대인 레오와 라비 안에 공존하면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자리한 청춘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위스퍼'에 담긴다.

이처럼 뚜렷한 매력을 지닌 레오와 라비 두 사람은 2년 만에 다시 만나 세련된 색감과 트렌디한 스타일링, 강렬한 분위기를 입었다. 셀프 프로듀싱으로 완성도를 높인 두 번째 미니앨범 '위스퍼'는 2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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