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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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신분 찾은 김영철, 김해숙과 결혼식 '새 삶 시작'

기사입력 2017.08.27 20: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과 김해숙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52회(최종회)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자신의 신분 이윤석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한수는 이윤석이라는 이름을 되찾았고, "우리 늦었지만 결혼식 올릴까. 그땐 준영이도 있었고 한수 이름으로 사는 주제에 엄두가 안 나서 결혼식도 못 올렸는데 살다 보니까 후회가 되더라고. 당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라며 말했다. 그러나 나영실(김해숙)은 한사코 거절했다.

다음 날 변미영(정소민)과 변라영(류화영)은 "아버지 이름 찾으셨으니까 정식으로 혼인신고도 하시고 결혼식도 하셔야죠"라며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변준영(민진웅)과 김유주(이미도)도 거들었고, 나영실은 "그래. 알았어"라며 기뻐했다. 변한수는 "너희들이 아빠보다 100배는 낫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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