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허영지가 '추억시계' 가사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허영지 '추억시계' 발매 1시간 전!! 두근두근'이 진행됐다.
이날 허영지는 솔로곡 '추억시계' 가사를 설명하던 중 "힘들고 지쳐서 집에 혼자 들어와서 울었다. 내가 혼자 산다. 울고 있는데 혼자라는 걸 느꼈다. 그때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힘내'라는 한마디에 정말 힘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세상에 혼자라는 걸 느낄 때 언제나 날 부르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라는 가사를 썼다"며 "녹음을 하는데 갑자기 북받쳐 올라서 엉엉 울었다. 아무래도 녹음을 하다보면 잘 부르기 위해서 몇 번 불러보는데 그 부분을 부르다보니 그때 상황이 생각났나보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허영지는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추억시계'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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