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스타들의 2세 소식이 연이틀 이어지면서 축복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 3.5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은 사실을 공표했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벅차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또 결혼 3개월 만에 허니문베이비 임신 소식을 알리며 신혼생활의 행복을 전한 류수영과 박하선은 여름의 끝자락에 득녀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의 축복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에도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것.
소속사의 대표와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1년 3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아직 임신 초기단계라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첫 아들이 아직 첫 돌도 지나기 전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연이틀 스타들의 2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수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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