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4일 선수단에 복귀한다.
23일 두산 구단 관계자는 "김태형 감독이 CT 검진 결과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오늘 퇴원 수속을 밟았다. 김태형 감독은 24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9일 kt전 후 호텔에서 복통을 호소, 수원 병원에서 X-레이 촬영과 CT 촬영을 진행한 뒤 대장 게실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김태형 감독은 20일 오전 중앙대 응급실로 이동, 입원했다.
김태형 감독이 자리를 비우면서 두산은 20일 kt전과 22일과 23일 SK전까지 세 경기를 한용덕 수석코치의 대행 체제로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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