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윤정수와 김숙이 3년차 부부의 위엄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강원도 고성을 찾아 여름휴가를 보내는 윤정수, 김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정수, 김숙은 하재숙과 함께 참가자미 낚시를 즐긴 후 밤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 파티를 벌였다. 이때 하재숙은 윤정수와 김숙을 실제로 연결시켜주기 위해 자신과 남편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저녁식사를 마친 윤정수, 김숙은 근처 방파제로 산책을 나섰다. 조용히 걷던 중 하재숙은 남편과 집으로 먼저 떠났다.
둘만 남은 방파제에서 김숙은 "아무도 없어서 정말 좋다"며 윤정수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숙은 "아무도 없으니까"라는 느끼한 멘트와 함께 윤정수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에 당황한 윤정수는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숙은 "눈 감아봐라,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는 이것밖에 없다"며 윤정수의 얼굴에 가까워져 두근거림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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