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나주환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나주환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SK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나주환은 3-1로 앞서있는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 선발 보우덴의 8구 145km/h 빠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17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3회 현재 4-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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