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모모랜드 쇼케이스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모모랜드는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미니 앨범 '프리즈!'(Freez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영철이 맡았다.
이날 김영철은 "4월 경에 '따르릉'으로 음악방송에 서는데 모모랜드가 도와줬다"며 "그래서 85만뷰를 기록하게 됐는데, 모모랜드의 도움이 상당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아는형님'에서도 모모랜드가 도와줬었는데, '따르릉'이 잘 된 데에는 모모랜드의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어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데 열일 마다하고 MC를 하기 위해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이런 미담은 자연스럽게 퍼져야 하는데, 나는 내 입으로 말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모랜드는 이날 오후 6시 미니앨범 '프리즈!'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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