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임주환이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를 부드러움과 야누스적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신후예를 열연중인 그는 화보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낸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주환은 "제게 가장 큰 일탈은 배우라는 직업이에요. 쉽게 할 수 없는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연기할 때마다 매번 일탈하는 셈이죠" 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일을 사랑해요. 물론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또 스트레스를 받겠죠. 하지만 촬영장에 들어서는 순간 배우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고 말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또 "카메라가 앞에 설 때만 배우 임주환이 돼요. 카메라가 꺼지면 그저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죠. 특별할 게 없는 사람이고, 친구들과 한잔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스케줄이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하고요 "라고 소탈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임주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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