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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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김예원X오연서, 꿀 떨어지는 미녀들의 수다 (종합)

기사입력 2017.08.21 22:0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오연서와 김예원이 귀여운 워맨스로 한시간을 물들였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DJ 김예원의 절친 오연서가 출연했다.

이날 오연서는 "출연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내가 오면 김예원이 본 모습을 드러낼 것 같아서 청취자들과 좀 친해진 다음에 출연하려 했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SBS '엽기적인 그녀' 후 쉬고 있다는 오연서는 "오랜만의 스케줄이라 떨린다. 미용실도 다녀왔다"며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또 곧 개봉할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을 소개하며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와의 차이점이라면 시간상의 차이가 있어서, 원작과 더 비슷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간 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역할을 연기해온 그는 "가장 비슷한 역할은 따로 없고, 모든 역할이 가지고 있는 발랄함이 나와 닮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새롭게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로는 "섹시하고 전문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다. 팜므파탈 같은 역할을 연기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영화 '국가대표2'를 통해 만나 친해졌다는 김예원과 오연서. 김예원은 "깍쟁이 같이 예쁘게 생겼지만 말을 해보니 달랐다"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오연서와 김예원은 기분 좋은 방송으로 하나 시간 방송을 꽉 채워 절친임을 인증했다.

마지막으로 오연서는 '볼륨을 높여요'에 자주 나와달라는 김예원과 팬들의 요청에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라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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